전라·경상권 우체국 수거시간표｜지역별 수거 가능시간

“부산에서 접수했는데 하루 늦게 출발했다고요?”

전라·경상권 우체국은 도시권과 외곽·섬 지역 간 접수 마감 시간 차이가 큽니다. 마감 시간대를 놓치면 하루 지연은 물론, 주말 또는 공휴일 이후로 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라남북도, 경상남북도 주요 도시 및 군·도서 지역의 수거시간표를 정확히 정리해드립니다.

🍃 전라 지역 우체국 수거시간표

전라도는 전체적으로 수거 마감 시간이 빠른 편이며, 특히 남해안권·도서지역은 오전 접수 원칙인 곳이 많습니다.

지역(전라)	접수 마감 시간	비고
전주 / 군산 / 익산	12:30	도심권 기준
광양 / 여수 / 순천	11:30	남해안권 지역
목포 / 해남 / 진도	10:30	도서 연계 지역
신안 / 완도 / 흑산도	09:30	선박 운송 지역, 주 1~2회 수거

⚠️ 도서지역은 요일 제한 및 선박 시간에 따라 접수가 거부되거나 지연될 수 있으므로 출항 일정 확인 필수입니다.

🌾 경상 지역 우체국 수거시간표

경상권은 동남부 지역(부산·울산 등)은 비교적 여유 있지만, 내륙·북부 산간권은 접수 마감이 빠르며 하루 1회 수거 지역이 많습니다.

지역(경상)	접수 마감 시간	비고
부산 / 울산 / 창원	13:30	항만·공단 연계
김해 / 진주 / 양산	12:00	일반 도시권
안동 / 문경 / 영주	10:30	북부 산간지역
울진 / 봉화 / 영양	10:00	동해안 및 산지 접경

📌 요약: 경북 북부 및 동해안권은 오전 접수가 원칙이며, 당일 접수 지연 시 하루 밀릴 수 있습니다.

🌧 기상 영향이 큰 지역은?

전라·경상권 중 일부 지역은 폭우·강풍 등의 기상상황에 매우 민감합니다. 특히 해안권 및 섬 지역은 배편 운항 여부에 따라 수거 일정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• 🌀 태풍주의보 시 → 수거·배송 모두 중단 가능
• 🌊 파도 높음 시 → 선박 접수 불가, 출항 취소
• 🌨 겨울철 강설 시 → 내륙 산간 수거 차량 지연

📌 날씨 예보에 따라 하루 전 예약 변경이 유리하며, 필요시 인터넷우체국에서 일정 조정 가능합니다.

🚢 도서지역 접수 꿀팁

전남·경남권 도서지역은 우체국 직원이 직접 수거하지 않고 선착장 접수만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. 아래 사항을 꼭 체크하세요.

도서 접수 방식	설명
우체국 창구 접수	가장 일반적 방식, 섬 안에 우체국이 있을 경우
선착장 위탁 접수	우체국 직원이 선착장에서 수거만 진행
출장소 택배 위탁	마을 이장·상점 등과 위탁 협약 운영

📌 도서지역은 방문 수거가 불가하며, 직접 맡기거나 지정된 택배 지점에 전달해야 합니다.

✅ 전라·경상권 접수 시 유의사항 총정리

전라·경상권에서는 특히 지역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, 다음 3가지 팁을 기억해두시면 지연 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습니다.

• 🕐 1. 마감 시각은 오전~정오 중심
  → 대부분 지역이 10시~12시 사이 접수 마감
• 📞 2. 도서지역은 사전 문의 필수
  → 요일 제한, 선박 지연 등 변수 존재
• 🚚 3. 기상 악화 시 수거 지연 대비
  → 출항 일정 확인 및 예비 플랜 준비

✔️ 특히 섬 지역·남해안권은 '오늘 접수 = 오늘 출발'이 아님을 유의하시고, 항상 택배 출항일자까지 고려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.